살던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대처 프로세스 5단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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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 개시 결정 등기 우편물을 받았다면? 당황하지 말고 이 순서대로만 하세요.

#부동산 경매 절차#배당요구#임차인 대항력#경매 권리분석

어느 날 법원에서 날아온 '경매 개시 결정' 등기.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겠지만, 정신만 똑바로 차리면 보증금을 지킬 수 있습니다. 반드시 해야 할 5가지 절차입니다.

1. 경매 진행 프로세스 5단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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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매 개시 결정 & 송달

집이 압류되고 경매가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등기가 옵니다.

2

배당요구 종기일 결정 (★매우 중요)

법원이 정한 날짜까지 '권리신고 및 배당요구신청서'를 제출해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이 날짜를 놓치면 한 푼도 못 받습니다!

3

매각 기일 (입찰)

사람들이 입찰을 하여 낙찰자를 정하는 날입니다.

4

매각 허가 & 대금 납부

낙찰자가 돈을 내면 소유권이 넘어갑니다.

5

배당 기일

순위에 따라 돈을 나눠 갖는 날입니다.


2. 내가 선순위일까 후순위일까?

말소기준권리(근저당 등)보다 내 전입신고+확정일자가 빠르면 선순위, 늦으면 후순위입니다.

  • 선순위 임차인: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때까지 집을 비워주지 않아도 됩니다. (낙찰자가 물어줘야 함)
  • 후순위 임차인: 낙찰금에서 배당받고, 모자란 돈은 받기 어렵습니다. 최우선변제금 대상인지 확인해야 합니다.

자주 묻는 질문 (FAQ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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